어베스트, 10억불 투자 유치...모바일 보안 집중 손경호 기자/ sontech@zdnet.co.kr 2014.02.06 / AM 10:13 무료 백신으로 유명한 체코 보안회사 어베스트가 1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 공격이 늘어나면서 백신 무용론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대규모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CVC캐피털 파트너스가 어베스트의 미국, 아시아 시장 공략을 돕기 위해 이 같은 투자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유럽계 사모펀드인 CVC캐피털 파트너스는 지난 2010년 서밋 파트너스가 투자한 1억달러 지분을 포함해 10억달러에 달하는 지분을 인수했다. ▲ 어베스트 홈페이지. 올해 설립 25년째를 맞은 어베스트는 40개 언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