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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료 백신 강풍…보안시장 흔든다

어베스트코리아 2008. 1. 21. 11:52
NHN과 안철수연구소가 실시간 무료 백신 제공에 합의함에 따라 개인용 무료 백신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개인용 유료 시장을 지배해오던 안철수연구소가 무료 백신 제공을 선언함에 따라 유료 정책을 고수하던 업체들의 변화도 불가피하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당수 보안업체들은 무료 정책 도입 여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해말부터 핫이슈로 떠오른 무료 백신 바람이 2008년에는 보안업계를 본격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부는 무료 백신 '바람'

NHN은 지난 해 자사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실시간 감시 기능이 포함된 무료 백신 'PC그린' 서비스를 시도하려다 한 차례 좌절한 경험이 있다. 안철수연구소를 비롯한 국내 보안업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계획을 잠정 보류한 것.

이런 가운데 '알집' 등 PC 유틸리티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가 무료 백신 '알약'을 출시하면서 개인용 무료 백신 시대를 열었다. 알약은 순식간에 사용자가 13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에 이어 포털업체인 야후코리아도 무료 백신 정책에 동참했다. 악성코드 실시간 감시 기능이 추가된 툴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 야후코리아는 실시간 무료 백신 서비스 제공을 통해 10만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가 유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무료 백신 바람은 이미 이곳 저곳에서 감지됐다. KT는 메가패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무료 백신 '메가닥터2'를 공급하고 있다. 외산 백신 업체 '어베스트 홈 에디션' 프로그램을 등록하면 실시간 무료 백신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안티 바이러스 업체 카스퍼스키랩은 기존 30일이었던 무료 체험판을 2008년 1월부터 90일로 기간을 연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포털 및 벤더와의 제휴를 통해 광고 수익을 창출하고, 자사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는 수단으로 '무료 백신'을 사용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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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307299&g_menu=02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