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28일 자신이 부른 노래 (홍종구 작사,김운진 작곡)을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추모곡으로 헌정했다.이사벨은 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신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유가족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집행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관계기관과 협의할예정이다. 은 이사벨이 지난 2011년 4월 발표했던 디지털 싱글앨범 중 수록됐던 노래로 마치 ‘세월호’사고로 희생자들을 보내고 남은 자들의 가슴 아픔과 우울증에 ‘빠진 온국민의 답답함을 대변하는듯하다.임형주의 가 희생된 학생들이 부모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면, 은 부모들이 자식을 가슴에 묻는 처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이사벨은 “원래는 가슴아픈 이별의 슬픈 멜로디를 한국적 정서의 발라드에 담았던 곡이다. 사실 발표후 잊혀졌던 노래인데 마치 오늘날 사랑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