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베스트 가상처리를 통한 위험성 높은 프로그램을 미리 테스트

어베스트 프로와 인터넷시큐리티에서 제공하는 가상처리 실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처리는 어베스트가 오탐을 줄이기 위해 가상화 기술을 새롭게 추가하여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가상화 공간에서 사용자가 선택한 프로그램을 가상적으로 실행시켜보므로써 실행프로그램의 위해성을 사용자가 평가해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가상화 컴포넌트는 격리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웹브라우저 감시를 위해 사용됩니다. 웹사이트를 방문했을때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컴퓨터를 방어합니다.

가상화 컴포넌트는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가상화 컴포넌트에 있는 프로그램이 악의적인 작업을 수행하더라도 컴퓨터를 보호합니다.

가상화 컴포넌트에서 응용 프로그램 또는 웹 브라우저를 실행하려면 "가상화 프로세스 실행"을 클릭해서 실행하고자 하는 실행파일을 선택하면 됩니다.

탐색기에서 실행프로그램에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눌러 탐색기 확장 메뉴에서 가상처리 실행을 누르면 프로그램이 붉은색 테두리의 가상 공간에서 실제 실행된 것과 동일하게 실행이 됩니다.

위의 그림에서 붉은색 테두리는 어베스트의 가상처리에서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여기서 실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실제 시스템과는 격리되어 있어 실제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실행하여도 시스템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렇듯 5.0 버전에서 새로 추가된 가상처리 기술은 스팸메일을 통해 주로 배포되는 실행가능한 프로그램을 의심스러운 경우 미리 실행해 봄으로써 사용자가 그 위험성을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심스러운 프로그램의 경우 미리 가상처리 기법을 통해 사전에 테스트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