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인텔에서 발표한 스틱 PC 플랫폼인 씽크웨이 S Mini 232B 모델을 테스트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인텔은 아톰 CPU를 탑재한 USB 메모리 형태의 스틱 PC를 발표하였는데 왠만한 태블릿 PC 보다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이며 휴대성이 좋아 회사와 가정 곳곳에서 사용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위한 동글을 삽입하고 전원을 연결한 후에 바로 TV와 연결하였습니다.
우선 윈도우 8.1이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OS를 설치하지 않아도 바로 윈도우로 구동되기 때문에 HDMI 단자가 있는 65인치 TV에 연결하였습니다.
TV 연결 후에 바로 윈도우 8.1 로그인이 구동되었고 OS 구동시간가 생각보다 빠르게 부팅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TV 연결 때문에 정확한 부팅 시간을 체크해 보지는 못했지만 빠르게 부팅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여기저기 이동하며 스틱PC를 사용하면 아무래도 해킹이나 악성코드로 부터의 공격에 대비하여야 하기 때문에 어베스트 백신을 설치하였고, 더욱 중요한 것은 WiFi로 인터넷을 연결하기 때문에 무선 공유기나 공개 WiFi 망에서의 위협을 대처하기 위해 시큐어라인 VPN을 기본 탑재하였습니다.
HDMI에 연결하고 WiFi 설정 후 곧 바로 어베스트 인터넷시큐리티와 어베스트 시큐어라인 VPN을 설치하여 보안을 구성하고 미국쪽 IP로 접속하여 인터넷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아래는 어베스트와 시큐어라인 VPN을 설치하는 과정입니다. 설치과정시 특별한 느림현상이나 버벅거림은 없이 매끄럽게 설치가 진행되었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아톰 기반의 CPU 지만 처리속도나 사용의 편리성에서 매우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발열이 조금 심해 24시간 PC처럼 켜놓고 사용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어베스트 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구글 영어 사이트에서 4HD 컨텐트와 성인사이트 등에 접속을 해보니 문제없이 접속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위험성 있는 사이트 접속시 어베스트가 안전하게 스틱PC를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스틱PC는 와이파이 망을 이용하기 떄문에 개인 정보 노출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개방된 무선공유기와 인터넷 접속은 스틱PC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소프트웨어의 사용없이 바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어보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스틱PC를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보다는 이동성이나 휴대성에서 편리한 것은 아니지만 와이파이를 접속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보안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큐어라인 VPN은 http://www.secureline.co.kr 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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