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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실시간 무료백신, 결국 활시위 당겼다 "실시간 무료백신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지난달 네이버가 추진한 실시간 감시기능의 무료백신 'PC그린'이 안철수연구소 등 일부 보안업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지만, 또 다른 국산 무료백신인 '알약'이 배포 '초읽기'에 들어갔다. 일부 보안업체들이 이에 대해 또 다시 견제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지만, 이미 개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무료백신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네이버, 다음, 야후, 엠파스 등이 포털툴바를 통해 이용자들이 수동적으로 악성코드를 진단, 치료받는 무료백신을 보급하고 있다. 비록 실시간 감시기능이 추가된 무료 백신의 경우, 네이버의 'PC그린'은 무산됐지만, 어베스트코리아의 '어베스트 홈에디션'과 KT의 '메가닥터2' 등.. 더보기
사이버 교란하는 꼭두각시 PC? 직장인 김모씨(35)는 어느날 경찰서로부터 연락을 받고 깜짝 놀랐다. 수만여통의 스팸메일이 김씨의 PC에서 발송됐다는 것. 김씨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다량의 스팸메일은 정확히 김씨의 PC에서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는 김씨의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됐기 때문이다. 누군가 김씨 PC에 원격조정할 수 있는 봇(Bot)을 설치한 뒤 이를 통해 스팸메일을 발송한 것이다. 김씨는 "자칫 범죄자로 전락할 뻔했다"며 한숨을 돌렸다. 이처럼 PC에 몰래 숨어든 악성코드로 인해 공격자 명령에 따르는 사이버 꼭두각시로 전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명 `좀비PC'들이다. 문제는 김씨의 사례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는 것. 최근 국내 아이템거래시장 자체를 한달이 넘게 마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