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명이 사용하는 AVAST 안티바이러스 백신 자세히보기

새로운 소식

섹시한 여성 사진 속에 숨은 악성코드? 당신이라면 사진을 열어 볼까요?

어베스트코리아 2014. 4. 4. 09:17


여기에 여러 개의 사진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여성, 섹시한 여성, 매력적인 포즈를 취한 여성의 사진이 만약 이메일이나 문자 등으로 나한테 전송되었다면 이 사진을 열어보지 않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만약 이 사진 들 중에 악성코드가 숨겨진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면 이 사진을 열어보는 즉시 당신은 악성코드의 희생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어베스트 연구소에서는 두가지의 구별된 특성이 있는 실행가능한 샘플이 분석되었습니다. 하나는 1..jpg와 같은 이름을 포함하고 있고 두번째는 최근 3개월 이전에 만들어졌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약 6,000개의 서로 다른 이름의 파일이 이런 규칙을 담고 있는데 어베스트는 이들을 Win32:Zbot 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이들 사진들이 이메일이나 소셜 미디어 사이트 등에서 사기 목적으로 배포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스캠이 포함된 사진이나 이미지를 읽는다면 열어 보는 자체 만으로도 여러 분은 바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PC나 모바일에서도 동일합니다. 여자와 남자 사진 들 중에 사진을 열어 보는 비율을 14:3으로 여자 사진은 별 의심없이 바로 열어 본다는 조사 내용이 있습니다. 해커 들은 아름다운 여성 사진에 악성코드를 심어서 여러분에게 사기를 칠 목적으로 사진을 전송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대책이 있을까요? 사진이 실린 이메일이나 문자, SNS 메시지가 오면 바로 사진이 실행되고 열려지는데 말이죠!


대부분의 샘플 사진 들을 보면 약 200에서 1024KB 정도의 크기의 이미지 이고 사진을 실행하면 기본 이미지 뷰어에서 백그라운드로 악성코드가 내려받게 됩니다. 


스팸을 통해 말웨어 배포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보가 아닌 이상 이젠 대책을 찾고 방어수단을 갖아야 합니다. 나의 개인정보, 사생활 보호는 물론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진 자체도 이젠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외부에서 받은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에 바로 전송하는 것도 자체하여야 겠지요. 감염을 막으려면 PC엔 PC백신을 모바일 기기에는 모바일 백신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현명하니까 우리 자신을 더 잘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