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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숙제를 못한 이유가 어베스트 때문이다? 아니다?

어베스트코리아 2012. 8. 28. 17:21

학생들은 방학이나 평일에도 선생님들로 부터 종종 숙제를 받아옵니다. 특히 초등학생 들의 경우 A4 용지로 제공되는 가정통신문이나 문제지를 받아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선생님들이 숙제를 학교 홈페이지 내에서 학생들이 숙제를 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페이지를 만들어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학교에서 가져온 가정통신문을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반려동물)이 찢거나 훼손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숙제를 못해갈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이나 외국에서도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숙제를 못해가는 상황은 요즘에는 애완견 만이 아닌 PC에 존재하는 맬웨어나 학교 홈페이지에 존재하는 악성코드에도 책임을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 PC에 어베스트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선생님의 블로그에 접속을 할 수 없어서 숙제를 할 수 없었습니다." 한 학생의 말입니다. 학교 홈페이지에 연결된 선생님의 블로그가 해킹을 당하여 맬웨어를 유포하는 배포 사이트가 된 줄도 모르고 어베스트가 선생님의 블로그를 차단하여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못해 숙제를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웹방어와 같은 보안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 사용자들이 이 선생님의 블로그에 접속하였다면 그 학생의 PC는 맬웨어에 감염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학생은 맬웨어에 감염되지는 않았지만 숙제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선생님으로 부터 꾸중을 들었을 겁니다. 


보통 홈페이지 해킹은 웹해킹(SQL 인젝션이나 XSS 등)으로 악성코드를 내려받는 자바스크립트를 홈페이지에 몰래 삽입하거나 악성사이트로 리디렉션하도록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의 웹해킹은 정말 악성으로 분류될 수 있는 것 들이 많습니다. PC를 사용하여 온라인 쇼핑을 할 때 내가 사용한 신용카드 정보와 비밀번호 등이 탈취되는 사례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고 나도 모르는 사이 큰 피해를 입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이제 남의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는 우리 주변에서 종종 발생하고 있고 내게도 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PC에 설치하는 보안 프로그램, 즉 백신의 사용은 매우 중요합니다. 백신 중에서도 웹사이트를 감시할 수 있는 기능과 개인방화벽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이제 필수적인 상황이 된 것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만약 이 학생이 어베스트를 끄거나 삭제하고 숙제를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선생님에게 아마도 약간의 벌칙을 받았겠죠? 


독자 여러분, 숙제를 못한 것이 누구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베스트의 책임일까요? 홈페이지 관리자의 책임일까요? 아니면 순진한 어린 초등학생의 탓이었을까요?


여러분의 재미있는 댓글을 요청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