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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사용자 중 10%는 모바일 멀웨어의 공격 목표

어베스트코리아 2015. 7. 20. 10:55

지난 며칠 전, 어베스트 연구팀에서 전세계 온라인 위협에 대한 위협 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서울이 무선 WI-FI를 개방한 비율이 세계 3위로 40.4%를 차지하여 아주 높은 위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더욱이 무선 공유기에 대한 암호화 대비에 있어 서울은 70.1% 최고로 열악한 보안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10대의 모바일 기기 중 1대가 모바일 멀웨어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역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공격도 심상치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베스트 랩의 2015년 1/4분기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 터키, 베트남 등이 가장 큰 공격 목표였으며 프랑스, 독일 등도 많은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 PC 공격 횟수 (백분율)

  • 41 percent Russia
  • 37 percent Spain
  • 34 percent Brazil and France
  • 29 percent Germany
  • 28 percent United States and Great Britain 

국가별 모바일 공격 횟수 (백분율)

  • 21 percent Russia
  • 16 percent Spain
  • 12 percent United States
  • 10 percent Brazil
  • 8 percent France and United Kingdom
  • 6 percent Germany 

그러나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무선공유기를 개방한 잠재적 위험성은 서울이 가장 높은 보안 취약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스타벅스 등 공개된 커피숍에서의 Wi-Fi 접속은 매우 조심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조사한 결과로 취약한 무선 공유기는 일반적인 웹 접속 HTTP이 이루어지는 경우 악성코드를 내려받도록 하는 악의적인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여 모바일폰을 감염시키는 사례가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뉴욕, 바르셀로나, 베를린, 홍콩, 타이페이, 서울 등을 여행하는 사람들의 경우 가장 쉽게 해킹을 당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된 HTTPS를 사용하는 사이트 접속이나 모바일 VPN의 사용은 악의적인 해킹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행동방식입니다만, 공개된 Wi-Fi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내의 휴대폰 요금제가 데이터 요금제로 급격하게 변함에 따라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집이나 외부에서도 Wi-Fi 사용을 크게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데이터 요금제가 낳은 무료 인터넷 사용에 대한 니즈가 상당히 크게 작용한 탓입니다. 무료 데이터 사용을 위한 Wi-Fi 사용에 대한 역기능에 모두들 대비하여야 합니다.



avast-q1-2015-security-report.pdf


작성 : 어베스트코리아 (http://www.avastkorea.com)